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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안부터 제대로 써보자
    Developer 2024. 5. 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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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블라블라..

    개발자로 살아온지 5년째..

     

    그동안 사이드 프로젝트도 해보고 기획자들과도 함께한 시간들이 많이 있었다.

     

    나는 생각을 코드로 표현하는 것은 잘하지만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을 못했기에 기획자들이 항상 부러웠고 멋있다고 생각했다.

     

    그렇다보니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더라도 주먹구구식이었고 뭔가 불완전한 느낌이 들었고, 프로젝트를 끝내도 남는게 없는 것 같았다.

     

    '소프트웨어공학' (aka. 소공) 수업 때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항상 생각난다.

    바로 코드 먼저 작성하려하지말고, 설계와 분석을 먼저 해야한다.

     

    성격이 급한 편도 아닌 난데 매번 지키지 못하고 vscode 먼저 켰다.

    매번 나를 유혹하는 vscode..

    이번엔 못해도, 느려도 완성도 있는 "프로젝트"를 해보려한다.

     

    1. 기획안, 어떻게 써야하나..?

    막막했다.

     

    그동안 무수히 많은 기획안들을 봤음에도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역시 직접 해보지 않으면 모르나보다..

     

    나의 친구 gpt에게 도움을 청했다.

    바야흐로 ai 시대
    고마운데.. 너무 과해..

     

    너무 본격적인 내용들이고, 지금껏 이런 목차를 가진 기획안을 본적이 없었다..

     

    지피티는 도움이 안되었던걸로..

     

    갓구글

    구글링을 통해 어느정도 깨달았다.

     

    "기획안"이라는 단어 하나에만 포커싱될 것이 아니었다.

     

    나는 기획안이라는 문서 하나를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것이 아니었다.

     

    내가 해야할 것은 요구사항정의서, 기능명세서, IA, 스토리보드였다.

     

    일반적인 기획안은 제안서와 같은 의미인 것 같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함에 있어서 제안서정도의 문서는 없어도 될 것 같아 요구사항정의서 부터 시작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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